그것은 터무니 없는 말이다. 왜냐하면 마음은 침묵의 부재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대는 마음이 침묵한다고 말할 수 없다.
만약 마음이 있다면 거기엔 어떤 침묵도 있을 수 없다. 그리고 침묵이
있을 때 마음은 없다. 그러므로 침묵하는 마음과 같은것 따위는 없다.
그것은 누군가가 살아있으면서 죽어 있다고 말하는 것과 똑같은
것이다. 그것은 아무 의미도 없는 말이다. 만약 그가 죽어있다면
그는 살아 있지 않다. 그가 만약 살아있다면 그는 죽어있지 않다.
그대는 살아있으면서 죽어 있을 수 없다. 그러므로 침묵하는 마음과
같은것은 아무것도 없다. 침묵이 찿아올 때 마음은 거기 없다.
정말로 마음은 밖으로 나간다. 그리고 침묵은 안으로 들어 온다.
침묵은 안으로 들어오고 마음은 밖으로 나간다. 둘다 거기 있을 수는
없다. 마음은 소리이다. 만약 그 소리가 체계적이라면 그대는
제정신이다. 만약 그 소리가 혼란스러워 졌다면 그대는 미친 것이다
하지만 둘의 경우 모두에는 소리가 있다 그리고 우리는 마음의 지점에
존재하고 있다. 그러므로 그 지점으로 부터 떨어져 가슴의 내적인
지점으로 어떻게 내려갈 것인가 ? 소리를 이용하라. 한가지 소리가
도움이 될 것이다. 만약 마음에 많은 소리들이 있다면 그것들을 떠나는
것은 어렵다. 만약 오직 하나의 소리만이 있다면 그것은 쉽게 떠나
보낼 수 있다. 그러므로 먼져 많은 소리들이 하나의 소리를 위해서
희생되어얀 한다. 그것이 집중의 사용이다.
오쇼의 탄트라 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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