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界의 名詩.

내사랑. 번즈

별관신사 2013. 11. 27. 03:33

아 내 사랑은 유월에 갓 피어난
빨간 빨간 장미꽃
아 내 사랑은 음률 곱게
울리는 멜로디

나의 고운 가시내야 네가 고운만치
내사랑 그만큼 깊단다
같이 너를 사랑하련다 나의 입아
온 세상 바다가 다 마를 때 까지

온 세상 바다가 다 마르고 나의 임아
바위가 햇볕에 녹을 때 까지
길이 너를 사랑하련다 나의 임아
인생의 시간이 다할 때 까지

온 세상 바다가 다 마르고 나의 임아
바위가 햇볕에 녹을 때 까지
길이 너를 사랑 하련다 나의 임아
인생의 시간이 다할 때까지

잘 있거라 나의 단 하나의 사랑아
잠시 동안만 잘 있어라
나는 다시 돌아 오련다 내 사랑아
길이 천리 만리 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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