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슈나무르티.

두려움과 아픔으로 점철되어있는 외로움은 고독이며 강요된 행위이다.

별관신사 2013. 8. 27. 04:10

고독은 혼란과 갈등과 슬픔의 산물이다. 그것으로는 홀로 됨에 도달할 수 없으며
양자는 상호 배제하는 관계에 놓여있다. 홀로됨은 분할할 수 없는 것이나 외로움은
분열의 산물이다. 홀로 된다는 것은 포용력이 있으므로 견디어 낼 수 있다.

홀로된 사람만이 어떤 우발적인 현상이나 무한한 대상과 참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홀로된 사람에게는 삶이 영원하며 죽음이 존재하지 않는다. 홀로 된 사람
은 영원히 살 수 있다.

크리슈나 무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