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리히 니체

매일의 역사를 만들라.

별관신사 2012. 11. 13. 00:01

우리는 역사라는 것을 자신과는 거의 무관한 동떨어진 것으로 생각한다.
혹은도서관의 낡은책상속에 가지런히 꽃혀있는 오래된 책쯤으로 여긴다.
그러나 우리들 한사람 한사람에게도 역사는 분명 존재한다.

그것은 매일의 역사다. 현재인 오늘 하루 자신이 무엇을 어떻게 행동
하는가? 그것이 매일의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한다. 겁먹거나 허둥
대지 않고 오늘 하루를 마칠 수 있는가? 태만하게 보낼 것인가?

혹은 용맹스럽게 도전할 것인가? 어제보다 좀더 나은 방법을 생각해
무엇인가를 할 것인가? 그것은 같은태도 하나하나가 자신의 매일의
역사를 만든다.

크리슈나무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