格言 銘言모음.

명언모음.

별관신사 2012. 11. 3. 01:40

술은 일시적인 자살이다

; 영국의 철학자 버트런드 W.러셀(1872∼1950)의 저서 「행복의 정복」에 나
오는 말이다. 사람의 최악의 상태는 자신의 인식과 지배를 잃었을 때이다.
사람이 술에 만취될 경우 이같은 상황에 빠져 대사를 망칠 수도 있다. 술은
사람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인간관계의 좋은 매개체가 되기도 하지만 만취
될 경우 해악이 될 수도 있다.
미국의 정치가 프랭클린도 『술이 죄가 아니라 만취할 정도로 마시는 사람
이 죄다』고 말했다. 따라서 술이 사람에게 피해를 주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것은 사람에게 달려 있는 것이다.


* 만약 병사와 노동자들이 일이 고되다고 불평한다면 아무 일도 하지 않는 벌을 주어라.
- 파스칼(프랑스 수학자, 물리학자:1623~1662)


* 잠자는 거인보다 일하는 난쟁이가 더 훌륭하다. - 셰익스피어(1564~1616)


* 노동은 미덕의 샘이다. - J.G.헤르더(독일 비평가,신학자:1744~1803)


* 담담한 마음을 갖자. 그러면 밝고 맑고 총명해진다.


* "최고의 허영심은 명성을 사랑하는 것이다"
; 미국의 철학자이며 시인인 조지 산타야나(1863∼1952)의 「소수필」에 나
오는 말이다. 허영심이란 어떤 것일까. 허영심은 분에 넘치는 명성을 사랑하
는 것이 아닐까. 프랑스의 철학자 알랭은 『자기가 그 가치에 해당하지 않
는데도 무용담을 곁들여가며 자랑스러워하는 사람은 허영심이 강한 사람이다
』라고 했다. 또 라 로슈프코는 허영심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거론했다. 『
사람들은 자기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것보다 남에게 행복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더 애를 쓴다. 남에게 행복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애쓰는 허영심 때문
에 자기 앞에 놓여 있는 진짜 행복을 놓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 "자존심은 미덕은 아니나 많은 미덕의 부모다"
; 영국의 수필가 존 콜린스(1848∼1909)가 한 말이다. 자존심이 있기 때문에
사람은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동을 삼가고 다른 사람에 대해서 관대하거나
자선적인 행동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때로는 그 자존심이 상처받는 것을 두
려워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뒤떨어진다는 사실에 상처를 받아 질투의 원천으
로 변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마이너스적인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라 로슈프코는 「도덕적 반성」에서 『자존심은 우리에게 질투심을 불러일
으키지만 그 질투심을 누그러뜨리는 역할도 한다』고 했다. 또 고대 그리스
의 역사가인 헤로도투스는 「역사」에서 자존심의 마이너스적인 면을 경계
하면서,『자존심은 어리석은 사람의 소유물이다』라고 했다.


* "용기는 위인을 만든다"
; 희망은 강한 용기이다. 용기는 새로운 의지를 심어준다. 새로운 의지는 큰
포부를 키운다. 큰 포부는 사상을 낳는다. 사상은 생명의 불꽃이다. 생명
의 불꽃은 희망의 꿈이다. 희망의 꿈은 행복을 불러일으킨다. 행복은 노력의
대가이다. 노력은 성공을 크게 안겨준다. 성공은 인생의 참된 가치이다.
위대한 사람은 큰 희망을 안고 대지 위에 푸른 싹을 곱게 키운다. 젊음은 믿
음으로 용기를 심어준다.
로마의 철학자 세네카는 『용기는 사람을 번영으로 이끈다』고 했으며,미
국의 사상가 에머슨은 『지식과 용기는 위대한 일을 성취한다. 이 두가지가
인간을 영원한 존재로 만든다』고 했다.


* "근면한 자만이 휴식의 진미를 안다"
; 미국 포드자동차회사 창립자인 헨리 포드(1863∼1947)의 말이다.
인간의 생활은 노동과 휴식의 두 수레바퀴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일한
뒤에 쉬고 쉰 뒤에 일해야지,일만 하고 쉬지 않으면 몸이 고장나고 병에 걸
리기 쉽다. 또 쉬기만 하고 일을 안 한다면 인생의 패배자로 전락하여 살아
가기 힘들 것이다. 활동과 휴식은 인간생활의 2개 리듬이다. 이 리듬이 조
화된 생활이야말로 가장 건전한 생활이요 바람직한 생활이라 할 수 있다.
러시아 작가 톨스토이도 『근로 뒤의 휴식과 기쁨은 근로가 격렬하고 쓰라
릴수록 더욱더 큰 것이다』라고 말했다.


* "교제란 서로 공경하는 것이다"
; 교제란 무엇인가,서로 선을 나누고 누리는 것이다. 이런 뜻에서 맹자는 만
장에게 『교제란 서로 恭敬(공경)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恭은 항상 敬을
짝한다. 恭도 공경이고 敬도 공경이다. 그러므로 공경은 두 마음이 아니라
선을 향하는 한 마음이다. 즉 악을 뿌리려고 교제를 하면 곧장 음모가 되고
술수가 되어 그 끝이 험하게 된다. 그러나 선을 넓히려고 교제를 하면 서
로 봉사하는 자리가 된다. 우리들의 삶이란 교제의 연속이다. 도움을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며 살아가는 인생이다. 어디에도 독불장군은 없다. 그러면
정직한 마음은 저절로 살아난다. 세상이 썩고 도둑질하려는 마음이 판을 치
는 것은 더럽고 추한 교제들이 은밀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 관대하면 대중을 얻는다
; 寬得衆(관즉득중). 공자의 「논어」에 나오는 구절이다. 자장이 仁(인)에
대해서 묻자,공자는 다섯가지 덕목을 실천하면 仁(인)을 구현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 즉 『공손하면 욕보지 않고,관대하면 대중을 얻을 수 있고,신의
가 있으면 남들로부터 신임을 얻고,민첩하게 실천하면 많은 공을 세울 수 있
고,은혜로우면 남들을 잘 쓸 수 있다』라고 하였다. 인간과 인간이 하나가
되고 서로 협동하기 위해서는 「恭(공) 寬(관) 信(신) 敏(민) 惠(혜)」,이
다섯가지 덕목을 실천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인간과 인간이 잘 사귀는 속에
서 仁(인)이 싹튼다는 말이다.

'格言 銘言모음.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는 자연법칙의 숨은 표현이다.  (0) 2012.11.03
변화는 모든 참된 배움의 최종적인 결과이다  (0) 2012.11.03
명언모음  (0) 2012.11.03
명언모음  (0) 2012.11.03
명언모음  (0) 2012.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