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욕의 상태가 되도록 돕기위해 목적을 없애 버린다.

만약 목적이 거기에 있다면 그대가 어떻게 무욕의 상태가 될 수 있겠는가? 그대에게
욕망이 없다면 그대는 성취할 어떤 목적도 없게 된다.이것은 역설이다. 붓다는
모든 목적을 파기해 버렸다. 그러나 목적이 거기에 없는것이 아니다. 그것은

거기에 있고 성취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대가 그 목적을 성취하기 원한다면
그대는 그것에 대한 욕망을 품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것을 성취하기란
불가능해 진다. 욕망이 없는 상태가 되는 것이 기본조건이기 때문이다. 오직

그때에만 궁극적인 체험이 그대에게 일어난다. 그래서 붓다는 욕망의 대상이
없기 때문에 욕망을 갖는 일이 쓸데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모든 욕망이 떨어져
나가도록 하라. 욕망이 사라질 때 그대는 텅빈 상태가 될 것이다.


탄트라비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