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는 별들에 가 닿을만큼 커다란 나무를
그렸다. 태양과 달은 아주 작게 그리고 나무는
크게 그렸다. 나무들은 점점 더 높아져서
별들에 가 닿았다. 어떤이가 물었다.
"당신은 미쳤소? 어디서 그런 나무를 보았습니까?
태앙과 달은 그렇게 작고 나무들은 또 그렇게
크오?" 고흐는 말했다. "나무를 바라볼 때는
나는 언제나 거기서 하늘에 가 닿으려는
대지의 욕망이오 이것은 대지의 양심이죠.
대지가 할 수 없는 것을 나는 내 그림으로 할 수가
있소. 바로 그것이 내가 나무를 보는 방법이오.
하늘에 미치려는 대지의 욕망이 바로 그것이오.
(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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