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는 죽음도 아니고 삶도 아니라고 말했다. 그것이 바로 구도행이라고
말했다. 삶에 짐착하지도 않고 삶에 반대하지도 않는 것. 그져 중도에 머무
는 것 이것이 바로 붓다가 말하는 진정한 구도자의 삶이다.
그래서 그대가 죽음에 관계하지 않을 때 그때 그대는 한사람의 구도자가 된
다. 그대가 삶과 죽음이 양극단이라는 것을 바라볼 수 있다면 그때 붓다의
길은 중도의 길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구도자는 삶에 반대하지
않는다. 만약 삶에 반대한다면 그대는 구도자가 아니다. 그대는 정신병
환자일 뿐이다. 그는 이미 다른 극단으로 가고 있다. 구도자는 균형잡힌
의식을 가지고 있다. 그는 중도에 서 있다.
탄트라 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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