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莊子)

사람들은 삶이 무엇인지도 모른채....

별관신사 2020. 10. 8. 20:45

사람들은 삶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70년을

살아왔고 도 수많은 생을 살아왔다.

그들은 성숙도지 않았고 완성되지 않았으며

 

집중해 있지 않았다. 그들은 외곽에서만

살아왔다. 그들의 외곽이 다른 사람들의

외곽과 접하게 되면 그때 거기 충돌이 일어난다

 

그리고 그대가 계속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대는 여전히

 

외곽에 남아있다.

그러나 한번 그대가 나는 존재에 대해 책임이

있다 무슨일이 일어나던 원인은 나에게 있다

 

내가 그것을 한것이다. 라고 깨닫게 되면

문득 그대의 의식은 외곽에서 중심으로 이동

한다. 이제 처음으로 그대는 세계의 중심이 된다.

 

그때 많은 일이 가능해 진다. 그대가 원하지 않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떨쳐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대가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그대는 채택할 수

 

있다. 그대가 진실이라고 느끼는 것이면 무엇이든

따를 수 있다. 그대가 진실하지 않다고 느끼는

것이면 무엇이든 따를 필요가 없다.

 

그대는 이제 그대 자신속에 중심을 두고 있고

그 중심에 뿌리 내려져 있기 때문이다.

 

                                           오쇼의 장자강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