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슈나무르티.

사람들은 시기심을 받아들이도록 되어있고....

별관신사 2015. 6. 7. 15:26

시기심은 측정이며 비교다. 어떤 사람은 총명하고 똑똑하고 성공해서
박수갈채를 받는다. 그런데 다른 사람 즉 나는 아니다. 비교함으로써
측정함으로써 어릴 때부터 시기하는 것을 배우며 자란다.

따라서 하나의 대상인 시기심 자기 자신의 바깓에 있는 어떤것인
시기심이 있다. 시기심이 있으므로 사람이 그것을 관찰하고 그러면
시기심이 곧 관찰자가 된다. 관찰자와 관찰대상 사이에는 구분이

없다. 관찰자가 곧 시기심이다. 제발 이것을 조금이라도 알아 들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자기는 시기심에 대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는 것을
관찰자는 깨닫는다. 그가 윈인이자 결과 즉 시기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실재로 존재하는 것 그러니까 그 모든 문제들 즉 두려움 시기 질투
극도의 절망 외로움을 가지고 있는 우리의 일상 생활은 난 외로워라고 말하는
관찰자와 다르지 않다.


크리슈나무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