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는 가르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의 생존은
사람들이 얼마나 빨리 무엇을 할 수 없는가에 달려 있다. 그들은 소비와
자원을 사용하는것을 자제해야 한다는 것을 배워야 한다.
그런데 사람들을 교육시켜 자발적으로 가난한 삶을 살게 한다거나 스스로
통제하도록 조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더 많은 생산을 위해 비용이 감소
하고 있다는 환상을 위해 조직된 세계에서 즐거운 포기를 가르치기란
어려운 것이다.
이반 일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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