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막증애 但莫憎愛
통연명백 洞然明白
사랑과 미움이 없으매
모든 것이 맑고 숨김 없어라.
승찬은 “아니다 사랑과 미움도 말라. 그냥 진실을 바라보라
“ 하고 말한다. 상대방의 진실을 존재를 아는 것이 투영하지
않고 꿈꾸지 않고 상상력에 의하여 상대방을 고정시키지 않는
것이 곧 붓다의 사랑이다.
마음은 사랑하거나 미워하여만 한다. 따라서 마음은 이 둘 사이
에서 끊임없이 갈등을 격는다. 만약 그대가 사랑과 미움도 않는
다면 그대는 마음을 초월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마음은 어디에
있단 말인가? 그대의 안에 있다. 따라서 선택이 사라질 때
마음도 사라진다.
오쇼의 신심명 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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