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쇼라즈니쉬와 그의명상글.

사랑과 죽음

별관신사 2012. 10. 27. 07:58
사랑은 항상 여기에 존재하는 것이다 사랑에는 미래가 없다 사랑이 명상과
가까운것도 바로 이런 이유이다 그리고 죽음 역시 명상과 가깝다 죽음은 항상
지금 여기에 함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결코 미래에 일어 날 수가 없다

그대는 미래에 죽을수 있는가? 그대는 오직 지금 이 순간에만 죽을수 있다
아무도 미래에 죽을수 없다 어떻게 그대가 미래에 죽을수 있겠는가? 지금 당장
죽던지 그렇지 않으면 죽지 않을 뿐이다 마찬가지로 과거에 죽을수도 없다

과거는 이미 지나갔고 미래는 아직오지 않았는데 그대가 어떻게 과거나 미래에
죽을수 있겠는가? 죽음은 항상 이순간에만 일어날 수 있다 죽음 사랑 명상 이런
것들은 모두 그렇다 그래서 그대가 죽음을 두려워 한다면 그대는 사랑도 할수

없다 그대가 사랑을 두려워 한다면 명상도 할수없다 그대가 명상을 두려워하는
한 그대의 삶은 쓸모없는 인생이다 물론 어떤 목적상 쓸모 없다는 애기가 아니다
그대는 삶을 통해서 어떤 지복의 순간도 경험할수 없다는 말이다 그런 삶은

황폐하기 짝이없다


<탄트라비전에서>

'오쇼라즈니쉬와 그의명상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재라는 시간의 정체  (0) 2012.10.27
시바 사랑  (0) 2012.10.27
사랑과 마음  (0) 2012.10.27
매허 바바의 비어있는 마음  (0) 2012.10.27
몸은 사원이다  (0) 2012.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