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속에서인지 꿈속에서인지
언젠가 당신을 만난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당신과 나와는
가을 속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당신은 내 손을 잡고,
그리고 우십니다.
당신이 우는 것은 하늘로 달려가는 구름 탓일까요?
그렇지 않으면 선지피 빛깔같은 나뭇잎새 때문일까요?
나는 알것 같습니다.
그것은 일찌기 당신이 행복했기 때문
봄속에서인지 꿈속에서인지
분명치 않은 속에서...
'世界의 名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은 어떻게 릴케 (0) | 2014.03.23 |
---|---|
다른 사람에게 진심으로 사랑을 표현할때 카렌 케이시 (0) | 2014.03.18 |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 칼릴지브란 (0) | 2014.03.16 |
당신을 어떻게 사랑하느냐구요. E. 브라우닝 (0) | 2014.03.16 |
때론 내가 사랑하는 것에 대하여 휘트먼 - (0) | 2014.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