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
서로 사랑하지 않는 남녀 사이란 얼마나 황폐하며 얼마나 볼품없는 육체 덩어리로 변하고 마는가? 사랑이란 그 모든 추악한 것들을 덮어 감추는 하나의 작은 무덤에지나지 않는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이야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