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

사랑.

별관신사 2012. 11. 5. 01:55

서로 사랑하지 않는 남녀 사이란 얼마나 황폐하며 얼마나
볼품없는 육체 덩어리로
변하고 마는가? 사랑이란 그 모든 추악한 것들을 덮어 감추는
하나의 작은 무덤에
지나지 않는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이야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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