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쟁이에 허풍쟁이라는 별명을 가진 여인이 있었다. 그 정도가
너무 지나쳐서 견디다 못한 마을 사람들이 랍비에게 상담을 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그 여인의 수다와 허풍때문에 당한 피해에
대해 이야기 했다. " 그 여자는 개미를 보고도 황소를 보았다고
할 정도로 허풍을 떨고 다니지요" "그 여자는 내가 하루종일 잠
만 잔다고 헛소문을 내고 다닌답니다"
" 그 수다 쟁이는 나하고 말할 때는 어머 부인은 어쩌면 그렇게
곱지요? 라고 말하면서 다른 사람에게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젊어 지려고 멋을 부린다고 험담을 하고 다닙니다.
랍비는 사람들이 호소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 들었다. 그리고
그들이 돌아가자 심부름꾼을 보내 그 수다쟁이 여인을 데려오게
했다. " 당신은 어째서 이웃 사람들에 대해 어러쿵 저러쿵 말을
만들어 소문을 내고 다니는 겁니까? 랍비의 질문에 그녀가 웃으
며 대답했다. "특별히 제가 말을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니예요.
실제보다 약간 과장해서 말하는 버릇이 있는 것 뿐이지요. 다만
이야기를 좀더 재미있게 하려고 그러는 거예요.그러나 제가 말
이 많은 것은 사실이예요" 랍비는 잠깐 생각을 하더니 커다란
자루를 가지고 왔다. 그리고 그 여인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 자루를 가지고 광장으로 가서 이 자루를 열고 이 속에 들어
있는 것을 길 바닥에 하나씩 늘어 놓으면서 집으로 돌아가십시오.
그리고 집에 도착하면 다시 그것을 주워 담으면서 광장으로 가
십시오." 여자가 받아든 자루는 가벼웠다. 광장에 도착해 자루
를 열어보니 새털이 가득 들어 있었다. 날씨는 맑게 갠 가을날
이였고 미풍이 살랑 살랑 불고 있었다. 그년는 랍비가 시킨대로
새털을 꺼내어 천천히 길가에 늘어 놓으면서 집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집에 도착해서 텅빈 자루를 들고 길을 되돌아가 좀 전에
늘어놓은 것을 주워담으며 광장으로 가려고 했다.
그러나 새털은 바람을 타고 여기저기로 날아 다녔다. 그녀는 랍
비에게로 돌아가 새털을 몇개밖에 줍지 못했다고 하소연 했다.
그러자 랍비가 말했다. "험담이라는 것은 그 자루 속에 든 새털
과 같은 것입니다. 한번 입에서 나오면 다시 주워 담기가 어렵
습니다. " 랍비의 현명한 기지로 여인은 두번다시 수다나 허풍
을 떨지 않게 되었다.
너무 지나쳐서 견디다 못한 마을 사람들이 랍비에게 상담을 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그 여인의 수다와 허풍때문에 당한 피해에
대해 이야기 했다. " 그 여자는 개미를 보고도 황소를 보았다고
할 정도로 허풍을 떨고 다니지요" "그 여자는 내가 하루종일 잠
만 잔다고 헛소문을 내고 다닌답니다"
" 그 수다 쟁이는 나하고 말할 때는 어머 부인은 어쩌면 그렇게
곱지요? 라고 말하면서 다른 사람에게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젊어 지려고 멋을 부린다고 험담을 하고 다닙니다.
랍비는 사람들이 호소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 들었다. 그리고
그들이 돌아가자 심부름꾼을 보내 그 수다쟁이 여인을 데려오게
했다. " 당신은 어째서 이웃 사람들에 대해 어러쿵 저러쿵 말을
만들어 소문을 내고 다니는 겁니까? 랍비의 질문에 그녀가 웃으
며 대답했다. "특별히 제가 말을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니예요.
실제보다 약간 과장해서 말하는 버릇이 있는 것 뿐이지요. 다만
이야기를 좀더 재미있게 하려고 그러는 거예요.그러나 제가 말
이 많은 것은 사실이예요" 랍비는 잠깐 생각을 하더니 커다란
자루를 가지고 왔다. 그리고 그 여인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 자루를 가지고 광장으로 가서 이 자루를 열고 이 속에 들어
있는 것을 길 바닥에 하나씩 늘어 놓으면서 집으로 돌아가십시오.
그리고 집에 도착하면 다시 그것을 주워 담으면서 광장으로 가
십시오." 여자가 받아든 자루는 가벼웠다. 광장에 도착해 자루
를 열어보니 새털이 가득 들어 있었다. 날씨는 맑게 갠 가을날
이였고 미풍이 살랑 살랑 불고 있었다. 그년는 랍비가 시킨대로
새털을 꺼내어 천천히 길가에 늘어 놓으면서 집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집에 도착해서 텅빈 자루를 들고 길을 되돌아가 좀 전에
늘어놓은 것을 주워담으며 광장으로 가려고 했다.
그러나 새털은 바람을 타고 여기저기로 날아 다녔다. 그녀는 랍
비에게로 돌아가 새털을 몇개밖에 줍지 못했다고 하소연 했다.
그러자 랍비가 말했다. "험담이라는 것은 그 자루 속에 든 새털
과 같은 것입니다. 한번 입에서 나오면 다시 주워 담기가 어렵
습니다. " 랍비의 현명한 기지로 여인은 두번다시 수다나 허풍
을 떨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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