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는 바로 백년전에 신은 죽었다고 선언하였다
그는 그것을 깨닫지 못했다. 그는 동시에 인간
또한 더 이상 살지 못할 것이라고 선언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전혀 그것에 대하여 생각하지
못했다. 그는 단지 그 반대를 생각했을 뿐이다.
그는 말했다. 신은 죽었다. 이제 인간은 자유롭게
살게 되었다. 그러나 나는 그대에게 말한다.
만일 신이 죽었다면 인간도 이미 죽어있다.
왜냐하면 신은 그 광활한 쓸모없음이기 때문
이다. 인간의 세계는 실리의 세계 유용성의 세계
이다. 그러나 쓸모없음이 없이 유용한 것이
존재할 수 없다. 신은 놀고 인간은 일한다.
신이 없으면 일은 의미없는 것 단지 이행되어야
할 짐이 될 것이다. 신은 장난스럽고 인간은
진지하다. 장난이 없으면 진지함은 지나친 것이
된다. 병이 되는 것이다 사원을 파괴하지 말라.
모스크를 파괴하지 말라. 그것들을 병원으로
만들지 말라. 그대는 다른 병원을 지을 수
있다. 그대는 학교를 위한 다른 건물을 지을 수
있다. 그러나 쓸모없는 것들을 삶의 중심으로써
그대로 그곳에 있게하라. 그것이 곧 사원이
바로 시장속에 도시의 중심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모든 유용성은 사라진다.
반대되는 것은 고려되어야 하고 그 반대되는
것은 더 중요하다.
오쇼의 장자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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