冊 속의 冊

암컷을 찾아내는 예민한 후각

별관신사 2015. 1. 11. 13:07

산누에나방과 기타 다른 누에나방 종의 수컷은 동물 세계에서 특별히
예민한 후각을 지닌다고 한다. 수컷은 깃털처럼 생긴 한쌍의 더듬이를
가지고 있다. 사람의 코 같은 일반적 후각 기관이 아니라 오직 암컷의

페로몬 분비에만 반응하는 더듬이로, 수컷은 500m나 떨어진 암컷의
암내도 맡는다. 각각의 더듬이에는 40,000개의 암내 수용 세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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