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가 말했다.
어우운 밤이 지나고 새날이 밝아오는 것을 그대들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한 제자가 대답했다. 동창이 밝아오는 것을 보고 알게 됩니다.
또 다른 제자도 대답했다.
저는 창문을 열었을 때 나무가 보이기 시작하면 새날이 밝아오는 것을 압니다
이때 또 다른 제자가 붓다에게 물었다.
세존께선 어떻게 그것을 알수 있습니까? 붓다가 대답했다.
너희가 눈을 뜨고 밖을 내다 보있을 때 지나가는 모든 이들이 형체로 보이면
새날이 밝아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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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그대 자신을 새롭게 하라. 몇번이라도 새롭게 하라
그대 마음이 새롭지 않고서는 결코 새날을 기대하지 못한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이야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