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나 마하르쉬

우리는 한 장소에 거주하지 않습니까?

별관신사 2013. 2. 24. 19:22

 

우리는 한 장소에 거주하지 않습니까? 그대는 자신이 그대의 몸안
에 있다고 말하지않습니까? 그와 마찬가지로 신은 심장연꽃(hr
itpundarika)안에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심장연꽃은 하나의 장소가 아닙니다.우리가자신들이 몸안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신의 거주지로 어떤 이름을 거론하는
것입니다. 어떤 종류의 가르침은상대적인 지식만 인정할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신은 도처에 내재함으로 그에게는
어떤 특정한 장소도 없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몸안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이 태어났다고 믿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깊이 잠들었을 때는 몸도 신도 깨달음의 방법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생시의 상태에서는 몸에 집착하여
으리가 그 안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지고의 존재는 거기서 몸이 태어나고 그 안에 몸이 살아가고
그 속으로 몸이 해소되는 그것입니다. 우리는 그러나 자기가
몸안에 살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가르침을 주는

것입니다. 그 가르침은 내면을 보라는 뜻입니다.

마하르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