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탈무드

유대인과 알렉산더의 정의.

별관신사 2013. 3. 31. 06:31

 

알렉산더 대왕이 유대인들의 생활관습과 정의에 대해 알고자 이스
라엘을 방문중이였다. 마침 유대인 두사람이 자신들의 문제를 상
의하고자 랍비를 찿아 왔다. 둘중 한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고물을

샀는데 그 속에서 많은 돈이 발견되었다는 것이다.고물을 산 사람
이 그것을 판 사람에게 말헀다."나는 고물을 산 것이지 돈을 산것
은 아닙니다.그러니 이돈은 마땅히 당신들이 돌려 받아야 합니다"

그러자 고물을 판 사람이 사양하며 주장했다. "무슨 말씀이오 ! 나
는 고물 전체를 당신에게 판 것이니 그 속에 무엇이 들어있든
그것은 모두 당신것입니다." 랍비의 판결은 이러했다.

"당신에게는 딸이 있고 또 당신에게는 아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 두 사람을 결혼시켜서 그들에게 그 돈을 주는것이 합당한 일이
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나서 랍비가 일렉산더 대왕에게

이 문제에 대해 의견을 물었다. "대왕폐하 폐하의 나라에서는
이런 경우에 어떻게 판결을 내리시는지요? "알렉산더대왕의 답변은

 간결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두놈을 모두 죽이고 그 돈을 내가

갖지요.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정의로운 조치요"

탈무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