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점에서 우리의 마음이 신체와 더불어 생겨나며 신체와 함께 성장하고
신체와 함께 늙어간다.라는 구절이 매우 중요하다. 이 구절만큼 에피쿠로스
학파가 플라통의 철학이나 후대의 기독교 사유로부터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었는지 잘 보여주는 것도 없기 때문이다. 플라톤 철학이나
기독교에서는 마음과 신체가 대림적인 것으로 동시에 마음은 신체와 달리
불멸성을 갖는 것으로 사유 되었다. 이런 주류 전통의 입장에서 볼때
영혼의 우월성을 부정하는 에피쿠로스학파에게 생명력이 있는 실체는
모두 연기처럼 공기중의 높은 미풍으로 흩어져 버리는 것에 지나지 않는
것이였다.
신체와 함께 늙어간다.라는 구절이 매우 중요하다. 이 구절만큼 에피쿠로스
학파가 플라통의 철학이나 후대의 기독교 사유로부터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었는지 잘 보여주는 것도 없기 때문이다. 플라톤 철학이나
기독교에서는 마음과 신체가 대림적인 것으로 동시에 마음은 신체와 달리
불멸성을 갖는 것으로 사유 되었다. 이런 주류 전통의 입장에서 볼때
영혼의 우월성을 부정하는 에피쿠로스학파에게 생명력이 있는 실체는
모두 연기처럼 공기중의 높은 미풍으로 흩어져 버리는 것에 지나지 않는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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