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그것으로 나라고 하는 몸을 만들고 정신을 유지시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실은 나와 남이란 정해져 있는것이 아니다. 곧동체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생과사도 다른 경계가 아니다. 함께 병행한다는 것이다.
남을 가져다 내가 먹으면 내 살이되고 내가 남에게 먹히면 남의 살이 된다.
남의 지식을 내가 배우면 내 지식이 되고 내 지식을 남에게 가르쳐 주면
남의 지식이 된다. 그러므로 지식이라고 말하는 정신이든 고깃덩이의
몸이든 따로 독립된 나 란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이 무아의 가르침이다.
보현화현의 불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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