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트라 비전(tantra vision)

인간은 동물이다.

별관신사 2012. 11. 22. 07:08

인간은 동물이다. 하지만 동물이면서 그 이상이다. 그 이상이란 말은 동물을 부정할
수 없다는 뜻이된다. 그대는 동물의 영역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 그러면서 동시에
동물의 영역을 초월할 수 있다. 어쨋던 그대는 동물의 영역에 속하는 부분들을

부정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만약 그대가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부정하기
시잘한다면 그것은 그대 자신을 파괴하는 행동이 될 것이다. 그대는 99%가 동물이기
때문이다. 그대는 자신속에 동물적인 것과 아닌것을 분별해서 그것과 싸우기 시작

한다면 그것은 그대 자신을 파괴하는 행동이 될 것이다. 그대는 99%가 동물이기 때
문이다. 결국 그 싸움에서는 의식적인 부분이 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그대는 또
좌절하게 된다. 그 싸움에서 그대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모든 사람이 자신의 동물

적인 부분에 지고 산다. 어떻게 1%가 99%를 이길 수 있겠는가? 그렇다고 해서 따로
떨어져 독립할 수 있는 비율도 아니다. 그것은 마치 한송이의 꽃과 같다. 꽃은 뿌리
에 반항 할 수 없다.꽃은 나무 전체에 반항 할 수 없다.

그대가 동물의 영역 전체에 대항하는 동안 그대 자신은 그것에 의해 생존이 유지
되고 있다. 만일 그대의 동물적인 영역이 죽는다면 그대는 즉시 죽을 것이다. 그대의
마음이 꽃이라면 그대의 동물적 영역은 나무 전체에 해당된다.


탄트라비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