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는 질서없이 존재하지 못한다.
그들은 언제나 함께 존재한다.
만일 너희들이 질서를 지킬 수 없다면
자유 또한 얻을 수 없다.
그들은 불가분의 관계속에 있다.
만일 너희가 나는 내가 하고싶은 대로
할것이다. 나는 내가 먹고 싶을 때 식사를 할것이고
내가 오고 싶을 때 수업을 받으려 올것이다
라고 한다면 너희들은 곧 무질서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너희들은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게 하기 위해
너희들은 제시간에 와야 한다.
내가 만약 오늘 아침 십분만 늧게 왔어도
나는 너희를 기다리게 했을 것이다.
그러니 나는 그것을 고려해야만 한다.
나는 다른 사람들에 대해 고려를 해야만 한다.
나는 겸손하고 사려 깊어야 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두어야 한다. 그 관심으로 부터
사려 깊음으로 부터 그 죄스러움으로 부터
내면으로 외면으로 안으로 밖으로 질서가
생겨나고 그 질서와 더불어 자유가 찿아 온다.
<크리슈나 무르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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