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적으로 말을 못하고 듣지 못하게 되어라.

비록 아주 짧은 순간일지라도 ....그러면 그대는 그대 자신 말고는
달리 갈 수 있는 곳이 없다. 갑자기 그대는 그대가 자신 안에 서 있음을
발견할 것이다. 어떤 움직임도 가능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침묵이 그렇게도 많이 해해졌던 이유이다. 그 안에서.
상대방에게로 움직이기 위한 모든 다리들은 부서지고 있다.
구제프는 자기 제자들에게 긴 침묵의 시간을 부여하곤 했다.

그리고 그 다음에 그는 언어가 사용되지 않아야 할 뿐 아니라
어떤 의사소통 어떤 몸짓도 전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침묵은 어떠한
의사소통도 없음을 의미한다.


오쇼의 탄트라 강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