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라투스트라.

절대적인 침묵안에서

별관신사 2013. 4. 14. 03:43

절대적인 침묵안에서 마음이 계속적인 재잘거림을 멈출때 돌연
그대는 상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공간이 그대의 내면
에 있음을깨닫게 된다. 그때 그대는 그대 자신을 깨닫게 되고

삶 전체가 달라진다. 그대 자신을 보는 것 이것이 초인으로 가는
출발점이다. 그때 그대는 낡은 편견에 사로잡힌 사람이 아니다.
그대는 그대와 똑같은 수준에 있는 어떤 사람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추종자가 아니다 . 자기 자신을 볼 수 있는 사람은 종교
이념 신학 철학등 모든 구속에서 자유롭게 된다. 이제 그는 자신
의 눈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그는 다른 사람의 의견에 의존

할 필요가 없다. 그는 구세주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는 이미
구원을 받았다.

오쇼의 짜라투스트라강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