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라투스트라.

의지가 스스로를 넘어설 수 없다면,,,

별관신사 2013. 4. 13. 06:51

 

의지가 스스로를 넘어설 수 없다면 의지는 과거를 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과거를 잊을 수 없다면 그대는 과거의 사슬에
묶여있는 것이다.의지의 마지막 기능은 그 자신을 초월하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짜라투스트라는 고타마 붓다에 동의
한다. 물론그들은 서로 다른길을 걸어 왔다. 그래서 고타마 붓
다는 그 상태를 무욕(desirelessness)이라 부르고 짜라투스

트라는 무의지(.welllessness)라고 부른다. 그때 그대는 집에
도착한 것이다. 욕망도 의지도 없다.그대는 자신의 잠재성을
완전히 실현했다. 그대의존재는 활짝 꽃 피었다.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오쇼의 짜라투스트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