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란 해석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단지 있는 그대로 쳐다본다는 뜻이다. 욕망이 거기에 있다. 그것을 직접
그리고 즉시 바라보라. 그대의 생각 속으로 끌어 들이지 말라. 생각은 그대
의 것이 아니다. 모든 생각들은 외부로 부터 빌려온 것들이다.

어떤 생각도 원본은 없다. 그래서 생각 속으로 끌어 들이지 말라. 단지
욕망을 바라보라. 그것이 무엇인지 그 이전에 그것에 대해 아는것이 전혀
없는 것 처럼 말이다. 그것을 직면하라. 그것과 조우하라.

이것이 곧 내가 말하는 주시하라 이다.

탄트라 강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