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으로 가는 명상.

집착과 욕망과 분별.

별관신사 2019. 12. 17. 02:46

눈앞에 보이는 이 모든 것은 있지만 없고

없지만 있다.  연기된 모든것은 마치 꿈처럼 잠시

인연따라 생겨나고 소멸되는 것일 뿐


진짜가 아니다. 눈앞의 가짜에 속지 말라.

인연따라 생겨나는 모든 것은 가짜다.

그러니 집착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


집착과 욕망 분별에서 놓여날 때 무명이 타파

되고 세상은 아무 일이 없다. 모든 일이 다

일어나면서도 동시에 아무일이 없게 된다.


                  연기법 강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