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욕적인 마음은 자신이 탐욕적이라는 것을 이해해야만 하며 그것을 받아 들여야만 한다.

탐욕적이지 않으려고 노력해서는 안된다. 탐욕적인 마음은 그 자신
속으로 깊이 들어가 자신의 탐욕의 깊이를 깨달아야만 한다. 그것으로
부터 멀리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그것과 더불어 남아 있으면서 이상들

속에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현재속에 남아 있으면서 그 탐욕 속으로
움직이면서 그 탐욕을 알면서 그 탐욕을 이해 하면서 그리고 어떤 식으로든
그것으로 부터 도피하려고 하지 않으면서 만약 그대가 그대의 탐욕과 함께

남아 있을 수 있다면 많은 일들이 일어날 것이다. 만약 그대가 그대의
탐욕과 함께 그대의 성과 함께 그대의 분노와 함께 남아 있을 수 있다면
그대의 에고는 녹아 없어질 것이다. 이것이 첫번째가 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얼마나 위대한 기적인가?


오쇼의 탄트라 강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