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에 따르면 우리의 삶 전체는 조건화 된 과정이다.

마음은 조건화 된 것이다. 이리하여 만약 그대가 조건화 속에 무언가를 멈춘
다면 모든 다른 연관된 것들 역시 멈추는 것이다. 예를 들어 그대는 호흡
없이 결코 생각해 본적이 없다. 생각은 항상 호흡과 더불어 있었다. 그대는

호흡을 의식하지 않는다. 하지만 호흡은 거기에 끊임없이 있다. 밤이고
낯이고 모든 생각 모든 사고 과정은 호흡과 연관되어 있다. 만약 그대가 호흡
을 갑자기 멈춘다면 생각 역시멈출 것이다. 그리고만약 일곱구멍들 머리의

일곱 구멍들이 모드 멈춘다면 갑자기 그대의 의식은 밖으로 나올 수가 없다.
그것은 그대 안에머문다. 그리고 그대 안에 머무는 것은 그대의 두 눈 사이에
하나의 공간을 만들어낸다. 그 눈을 제 3의 눈이다.


오쇼의탄트라 강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