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현명해 지기를 원할 때
하늘의 화려함을 바라지 않노라
내 홀로 고요히 생각에 잠길 때
하늘의 넓음도 쓸데 없노라
팔랑이는 잎사귀 하나에
모든 지혜는 깃들어 있도다
쓰러지기 쉬운 나의 마음은
유전 운명을 거기서 보노라
팔랑이는 잎사귀 자랑스로울 진저
높이 내 머리를 들지어다.
오만한 태양에게 말할 지니
태양은 나를 키우기 위해 땀을 흘리도다
밤은 너를 자라게 하게 위하여
백은의 가슴을 활짝 열었도다
하늘을 너를 사랑하여 비를 뿌리고
날개 펴 너를 감싸며
무력하면서도 강한 너를 섬긴다.
자연은 그 넓은 목덜미를 굽혀서
너를 보려고 노력하도다
하늘을 너를 가리켜
비록 작아도 지배자로 다 말하고 있다
너의 여린 힘은
전능한 힘을 끌러 당기도다
네 자신 가치가 없다고 하는 사실을
알고있는 것이 네 자랑이어라
작으면서도 더함없이 안전하다 할지라
모든 하늘을 움직이는 신비가
네게 있나니 하나님의 형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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