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子의 道德經,

하늘의 그물은 엉성한 것 같지만.

별관신사 2013. 3. 30. 06:15

감행하는 데 용감한 사람은 죽임을 당하고
감행하지 않는데 용감한 사람은 살아 남습니다
이 둘 가운데 하나는 이롭고
하나는 해로운 것입니다

하늘이 싫어하는 것 누가 그 까닭을 알리까
성인마져도 그것을 어려운 것으로 여깁니다.

하늘의 도는 겨루지 않고도 훌륭히 이기는 것이고
말하지 않아도 훌륭히 응답하고
부르지 않아도 저절로 찿아 오고
느슨 하면서도 훌륭히 꾸미는 것입니다
하늘의 그물은 광대하며
엉성한 것 같지만 놓치는 일이 없습니다.

노자의 도덕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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