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타자르 그라시안.

한 마디로 성자가 되라. 이 한 마디로 모든 이야기는 다

별관신사 2013. 10. 9. 06:14

한 마디로 성자가 되라. 이 한 마디로 모든 이야기는 다
끝났다. 미덕은 모든 완벽함을
서로 묶어 주는 끈이고 모든 행복의 중심점이다. 이는 사람에게
이성, 사려, 현명함, 판단력,

지혜, 용기, 성찰, 정직, 행복, 호의, 진실을 부여한다. 그리고
매사에 그를 영웅으로 만든다. 성스러움, 건강, 지혜, 이 세 가지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든다. 미덕처럼 값진 것이 없고,

악습처럼 혐오스런 것이 없다. 미덕만이 진정한 것이고 나머지는
모두 농담거리다. 미덕만이 스스로 족하다. 이는 인간을 살아 있는
동안은 사랑할 가치가 있게, 죽은 후에는 기억할 가치가
있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