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구름은 떠돌아 다닌다.
바람이 불면 부는대로 바람이 불어와 이끌어
가는대로 그대로 내맏긴 채 떠돌아 다닌다.
거스르지 않고 역행하지 않으며 싸움하는
일이 없다.
흰구름은 정복자가 아니다.
그러나 흰구름은 여전히 모든 것 위에서
소요한다. 그대는 그것을 정복할 수 없다.
그대는 흰구름을 패배시킬 수 없다.
흰구름에게는 정복되어질 마음이라는 것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대가 흰구름을 쳐서
물리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오쇼의 베샤카의 아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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