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존재의 중심에서 일어나는 것은 무엇이든지 외부에 영향을 준다
만약 집이 캄캄하다면 당연히 창들과 문들이 모두 캄캄해 보일 것이다
그리고 그대가 집안에 촟불을 켜면 창과 문에서 불빛이 밖으로 새어나
가기 시작할 것이다 멀리 어두운 정글속에서 길을 잃은 사람이 있다면
그대의 집에서 새어 나오는 불빛을 보고 안도의 숨을 쉬며 방향을 감지
하게 될 것이다 그는 그대를 향하여 움직이기 시작할 것이다
그러나 만약 집이 깜깜하다면 그는 그대의 집을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지복에 차게 될 때마다 빛으로 넘치게 된다 불행은 어둠이고 지복은
빛이다 그대는 지복에 가득찬 사람이 빛을 뿜어내는 것을 볼수있다
그는 빛을 발하는 존재이다 그의 가장 깊은 핵심에서 뿜어 나오는 빛이
몸으로 스며 나온다 그것은 그를 더할 나위없이 아름답게 만든다
<오쇼의 아침명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