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쇼라즈니쉬와 그의명상글.

30일의 명상

별관신사 2012. 11. 14. 07:08

몸은 아름답다 몸은 하나의 사원이다 그러나 그것은 오직 그대가

그대는 몸이 아니라는 것을 알때 만이 아름답다 만약 그대가 몸과

자신을 동일시 한다면 그것은 추해진다 그것은 사원이 아니라 감옥이


된다 (나는 몸이아니라 오직 몸을 방문한 손님일 뿐이다) 만약 그대가

이것을 안다면 그때 몸은 사원이 된다 그 사원은 아름답고 평온하고

신성하다 만약 그대가 이것을 잊어 버린다면 그대는 (나는 몸이다)


라고 생각하기 시작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한다 99.9%의

사람들이 자신은 몸이라고 생각한다 그대의 몸에서 무슨일이 일어

나던지 그대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것을 체험하는 것은 참으로


커다란 자유이고 구원이다 갑자기 그대는 무게가 없어진다 그처럼

무게를 느끼지 못하는 것은 명상에 의해서 생겨나는 중요한 부산물

중의 하나이다 명상은 단순히 지켜보는 것을 의미한다 그대의 몸을


지켜보기 시작하라 그리고 나서 그대의 마음을 지켜보라 그리고

그 둘 다를 떠나라 사실 그대는 명상에 의해서 거기에서 벗어 날수

있게 된다 그리고 (나는 몸이아니고 마음도 아니다) 이것을 알게


되는날 인간은 집으로 돌아 온다 그때 인간은 자신이 누구인지 안다

몸과 자신을 동일시 하는 것은 죽음 늙음 고통과 자신을 동일시

하는것이다 그대가 자신을 몸과 동일시 하지 않는 순간 (나는 그것


들과 분리되어 있다 나는 의식이다) 는 것을 아는 순간 그대는 즉시

질병과 늙음과 죽음에서 벗어난다 그것은 몸에서 일어나는 현상일

뿐이고 그대는 오로지 그 모든 것을 지켜 보는 자이다 그대는 단지


방관자이다 몸의 현상은 그대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


<오쇼의 아침명상에서>

'오쇼라즈니쉬와 그의명상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일의 명상.  (0) 2012.11.14
31일의 명상.  (0) 2012.11.14
29일의 명상  (0) 2012.11.14
28일의명상  (0) 2012.11.14
27일의 명상  (0) 201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