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의 아침명상

자유는 가장 신성한 것이다 그러므로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절대로

그대의 자유를 희생하지 말라 사랑 조차도 자유와 바꾸지 말라

자유보다 더 고귀한 것은 없다 자유를 위해 서라면 모든 것을


희생할수 있다 생명까지도 그러나 무엇인가를 위해서 자유를 희생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신을 위해서 자유를 희생할 수는 없다 붓다는

신을 믿지 않는다 그는 자유를 믿는다 마하비라는 결코 신을 믿지


않는다 그는 자유를 믿는다 그들은 신에 대한 생각은 버릴수 있지만

자유에 대한 생각은 버리지 못한다 사실 자유가 진정한 신이다

자유속에서 사는것이 영적인 삶을 사는 것이다 그러나 그대들이


소위 성자라고 부르는 자들은 노예로 살고 있다 그들은 자유로 운
사람들이 아니다 그들은 사실 지구상에서 가장 비참한 노예들이다

죽은 생각들과 관념의 노예들이다 일단 그대의 의식이 완전히 자유


로워지면 더 이상 구속 받지 않는다 갇혀 있는 광채들이 해방된다

처음으로 그대는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되고 그대의 영광 그대의

아름다움을 인식하게 된다 바로 그 체험을 위해서 예수는 살았고


죽었다 바로 그 체험을 위해서 붓다는 살았고 전 생애에 걸쳐 그

체험을 설파 했다 소크라테스는 바로 그 체험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했다.


<오쇼의 아침명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