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의 길에서는 나는 꿈이 되고 상대방이 실재가 된다. 그대가 이쪽 극단으로
흐르면 그것이 헌신이다. 만약 그대의 사랑이 정점에 이르게 되면 그대는 자신
을 잊어 버린다. 그리고 거기에는 오직 상대방 만이 남아 있다.
이것이 곧 헌신이다. 사랑은 헌신이 될 수 있다. 사랑은 헌신의 첫걸음이다.
오직 그때만이 헌신은 꽃필 수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사랑조차 너무 멀다.
오직 섹스만이 현실이다. 사랑은 두개의 가능성을 갖고있다.
하나는 섹스로 떨어질 수 있다. 그것은 육체적인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헌신으로 이어진다. 그것은 영적인것이다. 사랑은 바로 그 가운데 있다.
그 밑에는 섹스의 심연이 있고 그 위에는 열린 하늘이 있다.
헌신의 무한한 하늘이 있다. 만약 그대의 사랑이 깊어진다면 상대방은 더욱 더
중요해 진다. 그리하여 그대의 신이 된다.
타느라 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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