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쇼라즈니쉬와 그의명상글.

가족간의 사랑에 대하여.

별관신사 2020. 8. 8. 13:11

부부사이에도 묵계만 있고 사랑이 없다면

과연 어떠한 삶이 이루어 질 것인가?

남편을 사랑하지 않는 아내가 자신의 자식을

 

사랑하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이다.

아내는 남편을 사랑하는 것과 같은 정도로만

자식을 사랑할 수 있다.

 

왜냐하면 자식은 남편의 반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 남편에 대한 사랑이 없다면

어떻게 자식에 대한 사랑이 있을 수 있겠는가?

 

그러면서 어떻게 자식에게 어머니와 아버지를

사랑해 주기를 기대할 수 있겠는가?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부모 아내 자식 형제

 

자매 친구를 사랑하고 있다고 서슴없이 말한다.

그러나 삶은 전체적으로 관찰해 보면 삶에는

한조각의 사랑도 존재하지 않음을 볼 수 있다.

 

가족은 삶의 한 단위이다. 아울러 세계는 하나의

대가족인 것이다. 그러나 가족 생활은 상호간의

비난으로 인하여 해를 입어 왔다.

 

만일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사랑으로 가득차

있었다면 사랑의 물결을 항상 이 지구상에

흘러 넘쳤을 것이다.

 

모든 집에서 사랑의 등불이 빛난다면 얼마나

밝은 빛이 이 세상에 충만할 것인가?

지금 집으로 들어가 가장 가까운 당신의

 

가족과 사랑을 나눠라.

 

                               오쇼라즈니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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