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는 앎을 통해 허공에 빛을 발한다. 아는자와앎의 대상을 하나의 존재로써
인식하라. 만약 자신속에 아는자와 알려지는 대상 둘다가 한점으로 인식될 수
있다면 그때 그대는 대상과 주체를 모두 초월한다. 그때 그대는 물질과마음을
모두 초월한다. 그때 그대는 내부와 내면을 한꺼번에 초월한다.그리하여 알려지는
자와 알려지는 대상이 하나가 되는 지점에 이른다. 거기에는 어떤 분별도 없다. 마음과
함께 분별이 존재한다. 오직 주시하는 자아와 함께할때만이 거기에 모든 분별이
사라진다. 주시하는 자아는 누가 아는 자이고 누가 알려지는 대상이라는 것을
말할 수 없다. 그것은 하나다.그러나 이것은 그대의 체험에서 나온말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이것은 철학적인 논쟁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실행하라
그래서 체험하라.
탄트라비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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