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 인간에 대해 결론을 내릴 수 없는 것은 개인마다 다른
개성과 특성때문이다.과학은 물에 대해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과학은 모든 물질에 대해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의 의식에 대해서는 아무 결론도 내릴수 없다. 과학
이 결론을 내릴 수 있는것은 예외를 허용하지않는 보편법칙을
발견했을 때에 한해서 이다. 하지만 의식의 시계에 관한 한
어떤사람의 의식에 대해서는 진실인 것이 다른 사람의 의식에
대해서는진실이 아닐 수도 있다. 고타마붓다와 마하비라는
동시대사람 이었다. 그들은 똑같이 인도의 비하르지방에서
활동하였다. 비하르라는 말은 붓다와 마하비라가 방랑하던 지
역이라는 뜻이다. 비하르는 방랑을 의미한다. 그런데 붓다와
마하비라가 그 지역을 방랑하므로 해서 그 지역의 명칭 자체가
비하르가 된 것이다. 그들은 똑같은 도시와 마을을 지나갔다.
한번은 그들이 똑같은 객잔에 머물게 되었다. 객잔의 이쪽에는
붓다의 일행이 묵고있었으며 저쪽에는 마하비라 일행이 묵고
있었다.그들은 둘 다 깨달은 사람들이였지만 아무것도 일치하는
것이없었다. 마하비라가 벌거벗고 살았지만 붓다는 옷을 입고
살았다. 붓다에겐 옷이 많지 않았다.
단 세벌의 옷이 그의 전 재산이였다. 그런데 마하비라의 제자들
은 붓다에게 끊임없이 물었다. 깨달음을 얻은 사람은 모든것을
포기합니다. 그런데 왜 당신은 옷을 포기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붓다의 제자들 또한 마하비라에게 묻곤했다. 깨달음을
얻은 사람이라고 해서 옷을 벗고 살 필요는 없습니다. 붓다는
옷을 입고 다닙니다.그런데 왜당신은 쓸데없이 추위와 열기로
인한 고통을 자처하십니까. 그러나 그들의 추종자들 가운데한
가지 중오한것을 볼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없었다. 그들은 붓
다와 마하비라가 똑같은 카리스마를(charisma)갖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들의 눈에는 정신적인 깊이가 엿보였으며 몸짓
에는 우아함이 배어 있었다. 그들의 말에는 권위가 있었으며
그들의 주변애는 향기와 아름다움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그들이 표현양식과 철학 수행방식에 있어서 큰 차이
점을 보였던 이유는 무엇일까. 인류는 커다란 환상아래 살아간
다. 그것은 모든인간이 똑같고 평등하다는 환상이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모든 인간에 대해 무엇을말할 수
있겠는가. 단 두명의 사람도 똑같지 않다. 인간은 의식의 최고
점에 도달할 때 전보다 더 독특한 존재가 된다.
왜냐하면 깨달음을 얻을 때 그들의 기질이 최대한도로표현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마하비라와붓다는 다를 수밖에 없다. 그들
의 기질이 다르기 때문이다. 짜라투스트라와 예수 또한 다른
기질을 갖는다.
오쇼의 짜라투스트라에서.
개성과 특성때문이다.과학은 물에 대해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과학은 모든 물질에 대해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의 의식에 대해서는 아무 결론도 내릴수 없다. 과학
이 결론을 내릴 수 있는것은 예외를 허용하지않는 보편법칙을
발견했을 때에 한해서 이다. 하지만 의식의 시계에 관한 한
어떤사람의 의식에 대해서는 진실인 것이 다른 사람의 의식에
대해서는진실이 아닐 수도 있다. 고타마붓다와 마하비라는
동시대사람 이었다. 그들은 똑같이 인도의 비하르지방에서
활동하였다. 비하르라는 말은 붓다와 마하비라가 방랑하던 지
역이라는 뜻이다. 비하르는 방랑을 의미한다. 그런데 붓다와
마하비라가 그 지역을 방랑하므로 해서 그 지역의 명칭 자체가
비하르가 된 것이다. 그들은 똑같은 도시와 마을을 지나갔다.
한번은 그들이 똑같은 객잔에 머물게 되었다. 객잔의 이쪽에는
붓다의 일행이 묵고있었으며 저쪽에는 마하비라 일행이 묵고
있었다.그들은 둘 다 깨달은 사람들이였지만 아무것도 일치하는
것이없었다. 마하비라가 벌거벗고 살았지만 붓다는 옷을 입고
살았다. 붓다에겐 옷이 많지 않았다.
단 세벌의 옷이 그의 전 재산이였다. 그런데 마하비라의 제자들
은 붓다에게 끊임없이 물었다. 깨달음을 얻은 사람은 모든것을
포기합니다. 그런데 왜 당신은 옷을 포기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붓다의 제자들 또한 마하비라에게 묻곤했다. 깨달음을
얻은 사람이라고 해서 옷을 벗고 살 필요는 없습니다. 붓다는
옷을 입고 다닙니다.그런데 왜당신은 쓸데없이 추위와 열기로
인한 고통을 자처하십니까. 그러나 그들의 추종자들 가운데한
가지 중오한것을 볼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없었다. 그들은 붓
다와 마하비라가 똑같은 카리스마를(charisma)갖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들의 눈에는 정신적인 깊이가 엿보였으며 몸짓
에는 우아함이 배어 있었다. 그들의 말에는 권위가 있었으며
그들의 주변애는 향기와 아름다움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그들이 표현양식과 철학 수행방식에 있어서 큰 차이
점을 보였던 이유는 무엇일까. 인류는 커다란 환상아래 살아간
다. 그것은 모든인간이 똑같고 평등하다는 환상이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모든 인간에 대해 무엇을말할 수
있겠는가. 단 두명의 사람도 똑같지 않다. 인간은 의식의 최고
점에 도달할 때 전보다 더 독특한 존재가 된다.
왜냐하면 깨달음을 얻을 때 그들의 기질이 최대한도로표현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마하비라와붓다는 다를 수밖에 없다. 그들
의 기질이 다르기 때문이다. 짜라투스트라와 예수 또한 다른
기질을 갖는다.
오쇼의 짜라투스트라에서.
'짜라투스트라.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은 과거에 영합하는 것이아니다. (0) | 2013.03.20 |
---|---|
이세상을 가장 좋은 것이라고 말하는 자를 싫어 한다. (0) | 2013.03.19 |
그대 자신을 발견하는데 있어서... (0) | 2013.03.18 |
추종자가 될 필요는 없다. (0) | 2013.03.18 |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0) | 2013.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