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과 상대에 대한 정보파악을 가장 중요시 한다. 상대의 조건을
무시한 채 완벽한 논리를 전개하고 올바를 진리를 말하는 것은
강요이다. 진리니까 받아 들이라고 강제하는 것이다.
그러면 상대는 도리어 저항한다. 귀곡자는 이런점을 지적한다.
상대가 어떤 부류의 사람인지를 판단하지 않고 그와 전략을 함께
도모하려는 사람은 저항에 부딫칠 것이고 상대의 진실한 의도를
얻지 않고 유세하려는 사람은 비난을 받을 것이다.
귀곡자 강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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