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모든것을 완전히 그대의 선생에게 그대의 스승에게 남겨둔다.
그대는 말한다. 이제 나는 더 이상 없다. 이제 당신이 있다. 무엇이든
당신이 하고 싶은대로 하라. 그리고 그대가 기다릴 때 그리고 그가 이런
저런 것을 언제 할지 그대가 그에게 묻지 않을 때 그대는 귀의한 것이다.
그대는 끝난 것이다. 더 이상 물어 보아야 할것은 아무것도 없다.
적당한 순간에 그것은 일어날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그렇게 할 것인가?
이것 역시 커다란 각성이 필요할 것이다. 보통 어리석은 사람은 귀의가
아주 쉽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어리석음이다. 그대는 만약 그대가 스승에게
가서 그의 발을 만지면 그대는 귀의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단지 발을 만지는
것 만으로도 하나의 귀의가 될 수는 있다. 하지만 그대가 그 발을 만졌기
때문에 그대가 귀의한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말라. 귀의한다는 것은 내적인
태도이다. 그것은 그대 자신을 죽이는 것이다. 그대 자신을 완전히 잊는
것이다. 오직 스승만이 남는다. 그대는 더 이상 없다. 오직 스승만이 있다.
오쇼의 탄트라 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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