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도덕은 가장 훌륭한 속임수이다. 도덕을 통해서 그대는 다른
사람에게 즉시 죄의식을 만들어 낸다. 그것은 미묘한 고문이다. 브라흐마
차리야 (독신수행) 에 대해 이야기 해 보라. 즉시 그대는 죄의식을 느낄
것이다. 브라흐마차리아가 되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그것은 순수한
동정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대가 그것에 대해서 떠들어 댈 때도 다른 사람은
죄책감을 느낀다. 그대는 죄를 만들어 낸 것이다. 이제 그대는 다른 사람을
고문할 수 있다. 그들에게 열등감을 심어줄 수 있다. 이제 그들은 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그들은 계속 섹스와 함께 살 것이다. 그러면서 계속
죄책감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들은 항상 브라흐마차리아에 대해서 꿈꾸게
될 것이다. 그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른다. 그들의 마음은 브라흐마차리아
를 생각하지만 그들의 육체는 섹스속에서 살게 될 것이다. 그때 그들은 자신의
육체에 대해서 반대하기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드디에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나는 육체가 아니다. 이 육체는 사악한 것이다. 그리고 그대가 한번 어떤
사람에게 죄의식을 심어 놓으면 그대는 그 마음을 파괴한 것이다.
탄트라 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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