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내면은 평온해 질 수 없다. 배타적인 태도는 긴장을 만들어 낸다.
한번만 그대가 모든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고 나면 그때부터
이 세상은 매유 편안해 진다. 그리고 이것이 기본이라고 탄트라는
말한다. 우선 그대는 편안해야 한다. 그때야 뭔가가 가능하다.만약
그대가 긴장되어 있고 분열되어 있다면 어떻게 초월할 수 있겠는가?
그대는 이미 안으로 미쳐있다. 그리고 이 상황에서 한걸음도
더 나아갈 수 없다. 이 상황에 완전히 묶여있다. 이것은 매우 역설적으로
보인다. 이 세상에 대해 많이 반대하는 사람일 수록 이 세상에 매여 있다.
이 세상은 그대의 적이다. 그대는 이 세상의 포로가 되었다. 그때는
그대가 무엇을 하든지 세속적인 사람으로 남게 될 것이다.그대는
이 세상에 대해 싸울수도 있고 세상을 포기할 수도 있다. 하지만
여전히 그대는 세속적이다.
탄트라 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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