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 갑자기 그 영화가 멈추면 그대는 그대 자신에게로 되돌아 온다, 그대는
세시간이나 지난것을 깨닫는다. 그대는 그것이 단지 영화였음을 기억한다.
그대는 뺨에 흐른 눈물을 느낀다. 그대는 그 영화가 그대에게 비극이였기 때문에
울고 있었던 것이다. 또는 그대는 웃고 있었다. 또는 그대는 무언가 다른것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제 그대는 그대 스스로에게 웃는다. 얼마나 어리석은
짓을 그대는 하고 있었단 말인가? 그것은 단지 영화였다. 단지 이야기 였다.
스크린 위에는 아무도 없었다. 단지 빛과 그림자의 놀이만이 단지 전기적인 놀이
만이 있었을 뿐. 이제 그대는 웃는다. 그대는 그대 자신에게 돌아온 것이다.
하지만 그대는 세시간 동안 어디에 있었는가? 그대는 그대의 중심에 있지
않았다. 그대는 완전히 주변으로 옮겨 간 것이다. 거기 그 영화가 움직이고 있었
던 곳으로 그대는 움직인 것이다. 그대는 그대의 중심에 있지 않았다. 그대는
그대 자신과 함께 있지 않았다. 그대는 어딘가 다른곳에 있었다.
이것이 꿈속에서 일어난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삶인 것이다.
오쇼의 탄트라 강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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