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그대 자신에 대해 의식적이지 않다.

그대는 그대 자신을 모른다. 그대는 결코 그대 자신을 만난적이 없었다.
그대는 객관적인 세계속의 많은 것들을 안다. 하지만 그대는 그 주체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 그대의 마음의 상태는 마치 그대가 영화를 보려 간 것과 같다..

스크린 위에는 영화가 상영되고 있다 그리고 그대는 거기에 너무 뻘려 들어간
나머지 그대가 아는 유일한 것은 그 영화 스토리 무엇이건 그 스크린 위에 나타
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만약 누군가가 그대에게 누구냐고 묻는다면 그대는

아무것도 말할 수가 없을 것이다. 꿈이란 단지 영화이다. 단지 영화! 그것은
세계를 반영하고 있는 마음이다.


오쇼의 탄트라비젼 강의에서.